리얼 성공후기

썸타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다가가야될지 몰라서 프로젝트 받았어요

익명
2021-05-30
조회수 68

어디가서 이런얘기 하기도 부끄럽지만 익명이니까 용기내서 솔직하게 써볼게요..

28살 남자고 모솔입니다.. 남중남고군대에 늦게 대학들어가서 새내기인데도 복학생처럼 살아와서

여자를 못만났어요..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다가 진짜 용기 내보고 싶은 친구를 만나서 

좀 자신감도 얻고 그러고 싶어서 프로젝트까지 신청하게 됐습니다


그친구는 대학 선배지만 저보다 나이는 어려요

헷갈리는게 연락도 나름 잘 되고, 저를 챙겨주기도 합니다

그냥 제가 나이가 많다보니까 동기애들이랑 좀 친하게 붙여주려고 그러는건지

ㅠㅠㅠ불쌍해서 그냥 챙겨주는건지 ㅠㅠ 근데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또

관심은 있어보인다고 그러고.. 


선생님이 저랑 그친구랑 주고받은 카톡을 확인해주셨는데,

제가 약속 잡으려고 하다가도 소극적으로 안되면 말아라는 식으로 나오니까

그 친구도 헷갈리는거라고 이대로 흐지부지 지나가면 나중에 되돌리기가 더 어려워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선생님들이 대신 답장해주셨고 저는 제가 답장할때는 하나하나 너무 신경쓰이고 어려웠는데

바로바로 알려주시니까 편했어요. ㅎㅎ 선생님들 영혼이 제 몸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ㅠ


안그래도 모솔이다보니까 제 성격 자체가 소심한 편인데 더 소심해져서 특히 여자들 앞에서는 더 그래서

그래도 친해지면 재밌게 하고 나름 키도 큰 편인데 자꾸 주눅이 들더라구요..

선생님들께서 제가 자꾸 움츠러들때마다 용기낼 수 있는 말들을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코칭을 받는 동안 밥도 같이 먹고 영화도 한 번 봤습니다 ! 그친구 알바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데리러가기도 하고 ㅎㅎ

너무 간질거리고 설렜어요. 제 인생에도 이런 날이 오네요 여자친구를 만드는 날이ㅠㅠㅠㅠ


혹시나 아닐까봐 먼저 표현은 절대 하지 않던 제가 먼저 용기낼 수 있도록 많이 다독여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ㅠㅠ

고백에다 현장동행까지 너무 완벽한 타이밍에 이뤄져서 요즘은 저 진짜 너무 행복해여 이렇게 이쁘고 귀엽고 착한 여자친구로

확 잡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언젠가 또 연애문제로 힘들어지면 그때도 꼭 디엘을 다시 찾을게요 !!!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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