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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성공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직작인 여자입니다..


저는 집착이 많은 여자입니다. ㅠ 저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질투가 많아요.


그래서 집착도 많이 하게됩니다 저는 200일 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너무 집착이 심해서 


헤어졌었습니다 ㅠ


남자친구 회식하는 날이였는데 마침 저희집 근처에서 한다길래 끝날때쯤 가봤습니다.


그런데 거기 여직원 분이랑 같이 나와서 담배를 피고 있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고 집으로 와서


냉담해져 있었습니다. 곧 남자친구는 회식 끝났다고 근처니까 집근처로 오겠다고 했는데 제가 아까본 상황에 대해서 화내고


무시하고 안나갔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냥 회사 직원이고 회식중간에 담배피러 나왔던거다 다른분들도 금방 나와서 폈다


회사 직원이고 나보다 상사다.  걱정하지마라 등등 달래주려고 한 것 같아요 근데 당시에 저는 그냥 눈이 해까닥 돌아버려서


그런얘기는 잘 안들어오더라고요. 결국 남자친구는 저희집 근처에서 한시간 넘게 있다가 집에 갔습니다.


그이후에 만났을땐 서먹서먹 해졌고 결국 그 다음날에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ㅠ


저를 맞춰주려고 노력했는데 사회생활을 못할정도로 그러면 자신도 더이상 절 만날 수 없다고요 ㅠ


눈물날거같아서 아무말 못하고 그냥 그대로 집으로 돌아와서 펑펑 울었습니다.


제가 못났단것도 알고 남자친구한테 집착이 과하단 것도 알아요 저도 직장인이라 그런 상황은 사회생활하면 빈번히 일어나는 것


도 아는데 저도 충분히 생각해보면 일어났던 상황인데 말이에요


친구들도 제 이런상황을 알아서 달래주다가도 제가 너무 심한것 같다고는 했어요.


그러다 디엘을 찾게 됐는데 일단 이유는 첫번째론 남자친구랑 재회를 하고싶었고 두번째론 남자친구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저의 


이런 성격이 누굴 만나도 제가 힘들것 같아서 고쳐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제 이런 상황이 싫거든요 ㅠ


상담받고 괜찮겠다 싶어서  바로 프로젝트 진행을 했어요 


일단 저의 문제는 자존감 찾기였어요, 제가 누가 되더라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애정이 높아지면 상대를 바라보는 시선과 집착도 바뀔꺼다 라는 말을 해주셨어요 


수시로 저와 연락하고 만나주시면서 저의 마인드를 바꿔주셨어요


너무 상대한테만 저의 시간을 할애하지 말고 저의 시간을 가져보라고 했어요. 그래서 맨날 집에서 남자친구 연락만 기다리고 연


락만 했었는데 친구들이랑 한강도 가보고 운동도 해보고 취미를 가져보면서 제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그러다 보니 한번에 나아지진 않았지만 서서히 나아지고 있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제가 저의 시간을 가지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건강해졌어요


그렇게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니까 확실히 이전의 저와는 다른 사람이 되어있더군요


시간이 약인걸 수 도있는데 그 시간동안 저를 케어해주신 보람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진행을 했어요 현장 진행을 했는데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는걸로 했구요 현장진행에 나와주신 여자선생님이 주도해서 상황을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같이오신 남자 


비욘드쌤? 이란 분도 같이 도와주시고 그 상황은 제가 부끄러어ㅜ서 못적겠네요 ㅠ


여차저차 남자친구랑 둘이 되었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다시 만나자고. 그게 안되면 내가 어떻게 변한건지 조금이라도 지켜봐


달라구요. 남자친구가 솔직히 놀랐답니다 사람 변하는건 죽을때라는데 애가 죽을떄가 됐나 싶을정도로 많이 변한거 같더라 라고 


장난섞인 말을 하더라구요ㅋㅋㅋㅋ 근데 진짜 놀랐다고 분위기가 많이 바뀐것 같고 여자선생님이 자기한테 뭐 해줘도 제가 평소


처럼 질투도 안한다고 느껴졌대요 연기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안한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완벽하진 않았지만 다행이에요 ㅎㅎ)


자기는 저에대한 생각 어렵지만 많이 정리 했다는데 이런모습으로 다시 돌아와줘서 고맙다고 자기 위해서 많이 노력해줬다고


생각을 하고 감동 받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저의 편협한 시각을 일꺠워주시고 저를 속좁은 사람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보람쌤과 현장에서 많은 도움주신


이름모를 여자선생님. 비욘드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상대를 옥죄는 사람은 안되어볼게요 감사합니당!

상담 받게 된건 둘다 이직하면서 바빠져서 신경쓰지 못하는 날이 많아져서입니다.

결혼 준비를 혼자만 하는 것도 아니고 지쳤습니다. 남자친구도 한번쯤은 먼저 알아서 챙기길 바랐었거든요.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처음으로 언성을 높였고 남자친구는 잘못을 인정했지만 결혼할 준비가 안된 것 같다고 하며 저한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가면 끝이란 생각이 들고~ 성격이 좀 급한편이라 통보받은 그날에 신청했고 북마크 해둔데가 디엘이여서 하게 됐습니다.

 

선생님은 제가 제 방식대로 애정을 갈구하고 남자친구한테서 소중한 존재임을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고 했고 안정을 갖고자 감정소비가 생긴 거라고 해주셨습니다. 회피형 애착 연애를 체크해주셨고, 의존하는 습관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알려주셔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선생님 판단에는 남친이 저를 현재도 신경쓰고 있는 징후를 알려주셨고

제가 보일 모습들에 따라 남자친구 쪽에서 보일 반응을 짚어주셨거든요.

궁금증을 갖게 할 대화 타이밍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저는 최악에 상황을 항상먼저 떠올리는 버릇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남친 바쁜 거는 남친이 알아서 해결할 일이라고 생각했던거같거든요

그러면서 결혼에 적극성도 없으니 헤어지고 싶은 거면 헤어져줘야겠다 라고 최악을 가정하면서 남자친구가 잡아주길 바랐던 거였죠.

 

현장투입 전까지는 남자친구한테 대입해볼 대화방향성에 대해서 준비했고요.

현장투입은 주말에 즐겨가던 장소에서 저희가 만나도록 일정을 만들어주셔서 남자친구와 만났고 코칭방에서 대비해주신 걸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기 전에는 전과같이 바빠지고 저와의 일을 우선시하지 않을 때 어떻게 할것인지 체크하셨는데, 남자친구가 바쁘던 아니던 제가 남자친구한테 실망하지 않고 남자친구를 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씀해주신 과제의 분리용!! 열심히 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선생님도 제가 정말 모범사례라고도 하셨는데 제가 그만큼 변화를 바라고 있었을 거고 좋은 타이밍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셨습니다.

 

아직은 갈 길이 먼 결혼 전 커플인데 남자친구는 제가 이렇게 도움받아서 바뀐거는 모릅니다. 그 흔한 MBTI 검사나 심리테스트도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 제가 이렇게 상담이랑 코칭해서 바뀐 걸 알면 놀라할 거에요

 

저를 응원해주신 선생님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용!


저는 올해 22학번 20살 입니당.


제 짝사랑? 연애? 성공기를 공유하려고 하는데여


전 올해 서울에 있는 모 대학에 입학하여 공부중이였슴니다


코로나로 대면이 거~~~의 없었거든요


그러다 코로나가 끝나서 학교를 가게 되었어요


솔직히 큰 기대는 안했거든요 앞에 학번도 대면수업 안했다고 해서!


원래 옷을 입는걸 좋아해서 패디과에 재학중인데 약간 이쁘게 잘 차려입고 나갔죠


패디과 친구들이라 그런지 대면수업이 다시 활성호ㅏ 되서 그런지 다 잘 입었더라고요 ?


제가 스트릿  패션을 좋아하는데 한 일주일 수업듣다보니 한명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여 ?


검정 크롭나시가 잘 어울리는 친구였는데 자꾸 시선이 가더라그여


제가 옷은 좋아하는디 남중남고여서 여자애들이라곤 고등학교때 학원에서 본 후드귀신들 밖에없었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 너무 내취향 얼굴 + 옷  이다보니 맘에 두더라구요 제가???


근데 뭐 말이라도 걸어봤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시방에서 현타와서 짝사랑 검색하다 여기까지 흘러흘러 들어왔는데


카톡 상담받는디 가능성 진단 한다고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라구여 어차피 절 알지도 못하실테니


푸념식으로 말했어여 (대학친구들한테 말하면 소문 바사삭임 ^^)


근디 제 생각보단 긍정적으로 봐주시더라고요 ?  같이있을때 행동이나


단톡방에서 말한거 같은거 알려드렷는데 갠톡은 많이 안해서요


제가 약간 서툴고 그런것 뿐이고 아직 20살이니까 그렇다고 보니까 상대도 서툰거 같다고


단톡방에서 계속 한번씩 언급하고 하는게 부정적인 감정이 있는건 아니라고


그래서 좀 더  다가가 볼 노력을 하라길래  오.... 하고 해봤거든요 ?


갠톡도 하고 그러니까 약간 사이가 좋아지길래


같이 영화도 보러갔어요 닥스2! 제가 마블을 좋아하는데 그친구도 마블을 좋아하더라구요 


서로 재밌게 보고 잘 노는데 어느순간 말이 계속 끊기더라구요


그래서 시간 늦지도 않았는데 영화보고 밥먹고 빠이했어요 제가 그렇게 친구 이상의 관계를 해본적이 없으니까


몰랐던거죠 그 다음 스텝을 가는방법을 그렇다고 친구놈들한테 말한다고 해서


놀리기나 하지 뾰족한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상담받을때 카톡으로지만 진지하게 다 받아주셔서 


다시 찾아갔더랬죠 그래서 또 상담을 하는디 절 기억 해주시고 계시더라구요 ?


약간 감동.  그리고 제가 20살이라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결제유도도 크게 안하시고 결제 안한다고


대충한다거나 답이 느리다거나 한것도 없었거든요 그냥 뭐지 병원가면 의사선생님의 친절함 같은느낌?


죄책감 들어서 결제했어요 사실 구체적으로 들을라면 해야될 것 같아서 ㅋㅋㅋ


전화로 했구여 40~50분 이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1시간 쫌 넘게 한거같아요 나형코치님이 제가 20살이고 제 상황 들으시니까 


1시간 압축해서 제 머릿속에 넣어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잘 듣고 까먹지말라고 ㅋㅋㅋ


그래서 제가 그날 영화관에서 나와서 밥먹고 해야됐을 행동,, 여자애들이 좋아할만한 행동,,


기본 매너나 호감드는 행동 등을 알려주셨어요 다른 후기 보니까 스타일링도 해주시던데


어차피 제가 패디과라 옷부분은 알아서 할 수 있거든요


알려주신 것들 잘 따라했어요 사실 유튜브로 찾아도 봤는데 유튜브로 본거보단 사람마다 상황이 다 다르고 


성향이 다르고 하다보니 유튜브는 사실 별 쓸모가 없었거든요 


제 상황을 알고 말해주시니까 좀 더 정확한 느낌 ? 여튼 그래서 다음 친구들 모임때 알려주신대로 이번엔 제가 먼저 주제를 주도 


했고 그친구를 끼워서 불러들였죠 그렇게 다시 얘기 이어가다가


날 더 더워지기전에 한강가서 맥주 한캔 하다가 얼렁뚱땅 고백해서 사겻네요 ㅎㅎㅎㅎㅎㅎ


선생님이 알려준 방법은 아니였는데 타이밍이 중요하다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그 타이밍이 그떄였거든요?


근데 맞았나봐요 ㅎㅎㅎㅎㅎㅎ 


결과적으로 저희는 공개되어있는 애들중엔 저희학번 1번공식 cc 가 되었네요 ㅎㅎㅎㅎ


제가 군대를 안가도 되는데 여자친구가 그것도 한몫 했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잘 되었다고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입이 좀 괄괄한데 나형코치님, 상담사님 만큼 이쁘게 말했으면 좋겠네요 .. 그런것도 교정 해주시나요 ㅋㅋㅋㅋㅋ


여튼 감사합니당 ^^*

안녕하세요 


한 두달전에 프로젝트 진행한 사람입니다.


현재 저는 연애 잘 하고 있구요 


저는 35살 자영업자 입니다. 저희 가게에 자주 오시던   남자분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별 관심 없었거든요


근데 꽤 오래 오시던 단골이에요 제가 인지 하고나서부터 한 1년?


그러다가 평일저녁에 친구분들이랑 오셨길래 앞쪽 자리 앉으라 하셔서 같이 떠들었어요 손님이 많이 없었거든요


친구분들 2분이랑 오셨는데 두분 먼저가시고 좀 더 먹다 가신대서 


하이볼도 한잔 드리고 했어요 (이자까야 합니다)


그러다가 번호교환을 하게 됐는데 하루이틀 은 연락을 잘했었는데


그러다 뜸해져서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루이틀 지나니까 생각이 나더라구요


짝사랑 고민때문에 문의했었는데 솔직히 막 믿음은 안갔어요


얼굴보는것도 아니고 글로 대화하는데 불신이 많았고 말거는것도 돈내는걸까봐 걱정했어요


그래도 뭐 말거는게 돈 나가겠나 싶어서 문의를 했는데 생각보다 되게 빨리 답장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했죠?


근데 음.. 뭐랄까 기분이 컴퓨터? 정해진 매크로? 그런거랑 대화하는 느낌이 아니라


약간 서비스직에 한 30년 몸담은 느낌..? 엄청 친절하시더라구요 말씀하시는데 하나도 거슬리는거 없었구


엄청 부드럽게 대화를 이끌어주셔서 홀린듯 말을 꺼냈네요 ㅋㅋㅋㅋ


정말.. 그렇게 홀린듯.. 무료 전화 상담 하고 그 뒤에 홀린듯 유료 전화 결제하고


또 홀린듯 프로그램 결제까지 했네요

  

저희 행동거지? 그런거 봐주시고 체크해주시고 어떻게 해야되는지 .어떤연락을 해야되는지 알려주시는데


상담사님도 그렇고 코치님도 그렇고 두분이서 엄청 도와주시고 상담사님한테 말한걸 코치님한테 또 말하고 그런 번거로운건


없더라구여? 여튼.. 썸으로 들어가서 프로필 사진도 말씀 해 주신걸로 바꾸고


먼저 선톡을 걸었어요 ! 대신 부담되지 않게 하라고 하셔서 그분께 일일히 보고하거나 그런식이아니라 


평범한 일상대화를 안끊기고 이어나가는 방법 같은거 배우고 그렇게 지내다보니 


데이트같은걸 하고있더라구요 ㅎㅎㅎ 이때도 얼마나 신났는지 나이먹고 오랜만에 설렜네요


나갈떄도 옷 골라주시고 코치님 시간 엄청 뺏었는데도 추가요금 안받으셨어요 


사실좀 쫄렸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결국 데이트 하고 돌고돌아 마지막에 저희 가게에서 술한잔하고


집 데려다 주시길래 먼저 고백했는데 성공했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분이 저보다 1살 많으신데 너무 좋은사람이네요 뭔가 제 삶에 비어있던 조각이 채워진거같은


안정적인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다음주에 같이 데리고 애견카페 가기로 했어요 ! 저희 밥풀이도 너무 예뻐해줘서...   


지금 삶에 너무 만족하고 좀 이른감이 있지만 나이는 이르지가 않아서 


더 만나보고 괜찮으면 결혼 생각도 있어요 !  집에서 빈둥거리면서 카톡하다가 사랑이 충만해져서 이 기쁨을 뽐내려


글을 써버렸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우선 이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의 괴로움, 아픔을  너무 잘 알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올려요.

여러분께 제 글이간절하게 닿길 바라며..
제 글 끝까지 꼭 읽어 주세요? :D


저는 재회프로젝트로만 이어서 총3번 한 여자에요.

전남친은 상대로 칭하겠습니다.

우선, 우리는 상대를 어떻게 만났으며, 몇년을 만났으며, 어떻게 싸워서 헤어지게 되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지금현재, 헤어진 상황이란걸 인정하시고 받아 들여야 합니다.

지금 이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가 재회를 원하시는분들이죠?
일차적으로 헤어진상황에 매달림이 있었다면 그걸 이제 그만 하셔야 해요. 

헤어짐을 받아들이고, 그 사람이 무슨이유건 떠낫다라는걸 직시해야 해요. 

이게 제일 힘들부분인거 제가 잘 압니다.
하지만 받아들입시다. 되뇌이세요. 무조건!
그리고 주변사람들 말 절대 듣지 마세요. "그렇게 좋고, 못잊겠으면 찾아가서 빌어라. 

무조건 잘못했다 해라등" 우리의 인생입니다.

타인이 우리의 인생 살아주는거 아니고, 우리가 개척해 나가야 할 온전한 나의 몫입니다.

타인을 위한 삶을 살아갈지,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갈지를 생각해 보신다면, 그 선택은 후자 일거에요!


저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고,

다시 매달리고 상대가 계속 거부반응을 보이고 내맘대로 안되면 상대에게 화내고, 다시 매달리고 이것을 10일정도 했네요.
헤어지고 살이 8키로나 빠지고, 밥도 못먹고, 정신나간 사람처럼 다녀서 교통사고도 날뻔 했고,

눈뜨면 술먹고 지쳐 잠들고, 다시 눈뜨면 술먹고의 반복..  회사도 못가고 정말 초초 폐인의 가장 멋진 예 였었죠..
쌓여가는 술병을 보면서 이러다 내가 죽겠다 싶어서 헤어진 사람 붙잡기등으로 웹검색 폭풍하다가 디엘을 알게되서 

상담신청을 했는데, 상담시간동안의 그 1시간이 제가 헤어지고 마음이 가장 편한 시간이였어요.

오롯이 저의 맘을 헤아려 주심이 아닌, 생각과 행동의 전환등 다른 방식의 상담이 너무 저에게 와 닿았어요.

이렇게도 생각 할 수 있는것을 왜 나는 나를 망쳐가며 이러고 있었는지, 후회도 많이 했답니다.

저는 상담마치고 바로 프로젝트 하기로 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에 고민중인분들, 저는 무조건 진행 하셨으면 해요.
플젝은 신청함과 동시에 카톡방이 개설되며 저는 총 다섯분의 샘들이 관리 해 주셨어요.

샘들 각자 역활이 분리되어있으셔서 상당히 체계적이에요. 온전히 저의 재회를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프로젝트 초반엔 '이게 뭐지...? 나 그 사람 다시 만나야 되는데 왜 나한테 학습을 시키시지...? '좀 의아했어요.

그리고  샘들이 주신 과제가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투자한 금액이 있으니 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역시나 안들어와요.

그때마다 샘들이 저를 잡아 주십니다. 저는 하루에 2시간밖에 못잘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는데, 

힘듦을 선생님들께 토로하면 그냥 달래주시는게 아니라,

선생님들의 이성적인 대화법에 제가 생각을 달리 하게 되고, 

제가 그동안 이별후 했던 행동, 마인드가 진짜 점점 달라지게 됩니다. 

제가 생각을 달리할 수  있는 능력이 점점 생기고, 생각을 분리시키니, 

이제 샘들이 주신 과제를 점점 수행 하게되요.

피드백도 주고 받으며 문제점과 저의심리상태등을 알려주시고, 관리 해 주십니다. 

여기서 저의 생각이나 행동을  전환해서 적용할 수 있는게 뭔지 또 한번 숙지 하게 되요.


그즈음 온라인작전과, 현장투입이 진행됩니다.

선생님이 다 알아서해 주시고 온라인작전에서  상대방은 딱히 반응은 없었지만, 

저와 찍은 카톡사진이 다음날 내려 가더라구요.

(지금생각해보면 상대는 이게 자극을 받았던 증거인듯해요. )

현장투입도 제가 나서는것이 아닌 진심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어요. 

그 후 제가 상대와 금전적인게 엮여 있어서 만남이 이루어졌어요.

물론 만나서 어떻게 행동하고, 대화를 해야 하는지 샘들이 다 알려주세요. 

그리고 상대를 만났습니다. 만나서 제가 전에 보였던 모습을 제거하고, 

이성적으로 대화 하니 금전적인 부분도 서로 존중해 주고 이해해 주는 방향으로 결론을 짓고 헤어졌습니다.

그날 현장투입 대한 이야기를 제가 먼저 꺼냈는데. 상대는 반응을 저에게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았던것일뿐, 

다 보고 그랬더라구요...

직접적인반응(문자, 전화)이 오지 않아서 실망을 했었는데, 제가 여기서 또 한번 아차 ! 싶었네요.

그 반응을 얻고자 함이 아닌, 저의 진심을 전달하여 이성적매력을 높이기 위함이였음이란걸요.

내가 바뀌지 않으면서 무조건적인 재회를 원한 저에게실망을 한 포인트 였어요. 

이때까지만해도 저는 상대가 어떻게든 돌아오기만을 바랬을뿐이였네요.

그 후 저는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학습을 시작하고,  제 일에만 집중하며, 

상대에게 연락이나 이런건 아예 안하고 저에게만 집중하고 있었어요.


종료시점에 저는 2번째 플젝을 신청합니다.
그리고 현장투입이 진행됩니다.  훈남 현장샘과 제가 투입을 합니다.

비욘드샘, 현장샘은 경험이 너무 많아서 진짜 알아서 다 해 주세요.

샘들 실행력은 그것이 알고싶다 피디급,  추진력은 강력계형사님인줄알았다니까여? ㅋㅋ
현장 선생님과 비욘드샘과 저의 합작으로 드라마한편 찍었죠. (저 배우로 전향할까 진지하게 고민했다니까요?ㅋㅋ)

제 인생에서 가장기억에 남을 명장면입니다:) 현장투입은 성공적이였어요.

상대는 저와 현장샘을 의식해 고개를 숙이고 밥만 먹더라구요?

 (상대가 거북목인거 그날 첨 알았잖아요. 글구 젓가락질 그렇게 빨리 하는거 첨봤어요.)

현장투입후 상대에게 저의 가치와 본능적 매력상승을 효과적으로 어필 하게 된 계기였어요.

또한, 상대와 제가 갑을 관계가 아닌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를 대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더해집니다.
그렇게 저는 저의 인식자체를 바꾸어나가며, 저를 거부하고 단절하려던 상대를 호감영역까지 끌고 오게 되었어요.


이제 3번째 프로젝트까지 합니다.
여기서는 이성적+본능적 매력을 높이기위한 여러가지 하이퀄리티 세팅이 들어가요.

이후 모든것들또한 선생님들이 알아서 다 해주십니다. 저는 저에게 집중하고 회사일도 열심히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그러던중 샘들께서 첫번째 프로젝트 현장투입을 명분으로 상대에게 저를 다시 상기시키게끔 온라인작전을 한번 더 해주셨어요.


근데요.. 제가요... 상대가 그 작전에 반응이 있는지 없는지, 무슨심리인지 궁금하지가 않더라구요.
이시점에서 저에게 큰변화가 생긴듯 해요.
제가 마음가짐이 달라져서 인지,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불과 한달전만해도 집에서 맨날 울다 잠들고,

콧물과 배게는 붙어서 일체형 되고, 술안마시면 못자고, 출근할때  음악만 들어도 다 내 얘기 같아서 또 울고,

하도 우니까 모르는 옆자리 아주머니가 휴지주며 안아준적도 있다니까요?


프로젝트 초반에는 '나의 매력을 어떻게든 어필하고 나를 다시 좋아하게 만들거다. 

내가 이렇게 힘든데, 상대도 나와 같이 힘들까?

상대는 지금 여자 만나고 있는게 아닐까? 나는 무조건 재회 할거다!' 라는 불안과 소유욕이 강했다면,
후반부로 갈수록 "나"를 더 보살피게 되더라구요. 저는 전에 연애후 헤어짐들을 보았을때 

거의 한,두달안에 다른사람과 연애를 시작하고,

그래서 전 남친을 빨리 잊었던 사람입니다. 

그랬기에 저의 연애에 문제점이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할 틈 조차 없었던 것이엿죠.

'그냥 안맞았다. 더 좋은 사람있다' 라는 생각만 했던 이게 팩트에요.

나의 건강한 연애를  위해서는 나와 상대의 동등한 관계에서 존중이 바탕이 되었어야 했어요.

디엘의 프로젝트를 안했다면 또 건강하지못한, 불안한 연애패턴을 이어갔었겠죠.


세번째 프로젝트 막바지.. 이제 저와 상대와의 만남을 성사시킬 단계까지 와있었지만 

제가 샘들께 종료의사를 알리고, 플젝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하나에요. 이 시간을 온전히 "나"를 보살피는 시간을 갖고싶어졌기때문이에요.

저의 모든 관심이 전에는 "상대" 였다면 이제는 "온전히 나"로 관심의 대상이 바뀌었습니다.
상대와의 만남에서 상대가 싫어하고 반대했던 운동과, 제가 배우고 싶었던 것들에 전념하고 싶다 라는 생각도 번뜩 들더라고요.
이제는 나의 시간이고, 나를 위한 운동이며, 그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고,  나를 위해서 내가 하고 싶었던걸 채워 나가자는 마음이 커졌어요.


저, 헤어진지 딱 3개월되었어요. 그리고 저는 파혼으로 프로젝트 신청한 여자에요.
결코 시간이 지나서 이런마음이 든게 아니며, 온전히 프로젝트로 제 인생이 바뀌게 된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저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주변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반대로 생각 하고 더 긍정적은 삶으로 바뀐점과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와의 왕래가 없었지만 아버지를 찾아뵙는등 건강해진 마인드로 제가 바뀐게 너무 신기 합니다.
샘들께도 이런 저의 의지를 밝히고, 제가 상대와의 모든 연결고리를 끈을것이며,

지금프로젝트를 신청하고 힘들어할 내담자들을 위해서 샘들 시간을 할애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할 정도로 마음의 여유와 배려도 깊어졌습니다.

샘들도 제 의견을 존중해 주셨고, 응원과 사랑의 힘으로 그리고 프로젝트의 큰 배움으로제가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게 너무 놀라울따름입니다.


비욘드쌤, 나영쌤, 진아쌤, 민우쌤, 보람쌤,d쌤 !
저를 새롭게 태어나게 해주셔서, 걸음마를 잘 뗄 수 있게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격하게 스릉합니다 ❤️

저는 제 인생에서 가장 큰 것을 얻은 저의 성공이기에 성공후기에 올리겠다고 자청 한 거에요 :D


이글을 읽으시는 언니오빠 동생 친구분들!
과거에 스스로 빠져서 감정소모 하고 슬퍼하실래요?

아님 더 나은 오늘과 미래를 위해 새로운것을 채워 나가실래요?

간절히 후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



이상 작성자 "매력만점의 유쾌한 여성 6시7분"이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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