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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후기는 대표 메일주소로 전달 부탁드립니다. 


lovejojakdan2@naver.com 

정말 좋아요!! 좋다는말뿐이 안나오네요

안녕하세요 저만큼 어이없고 황당한 사연이 있을까 싶지만 .. 그리고 쪽팔리고 어디다 말하기도 부끄러워서 후기를 써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 많이했는데

제가 상대한테 휘둘리지 않고 끝낼 수 있게 도와준 분들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라도 써보려고 합니다..


남자친구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은 그놈이랑은 동갑이었고 7개월 정도 만났었습니다.

대학에서 만난 사이라 서로 겹치는 지인도 꽤 많았고 다른 남자애랑 셋이 친해서 자주 놀러다니고 데이트를 할 때 많이 끼기도 했습니다.

그 남자애 언급이 많이 될거라 a라고 부를게요.

3개월까지는 a와 남친과 저 셋이서 잘 놀았습니다 저도 재밌었고 a가 데이트에 껴도 그렇게 싫지는 않았어요

근데 다른 친구한테 a가 제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걸 들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a한테 잘못한게 하나도 없었는데 왜그럴까 싶어서

그냥 거리만 적당히 둬야겠다 싶었는데 남친놈이 a가 저에 대해 이상한 말을 했다고 하며 말해주더라고요 선배들이랑 다른 동아리 애들한테

흘리고다닌다 뭐 이런 느낌으로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그런적이 없거든요. 제가 발이 좀 넓어서 친구는 많아도 제가 그런 애가 아니란걸

제 친구들도 알고있는데 그런식으로 얘기 했다고 하더라고요. 남친은 아닌거 안다고는 하는데 좀 미심쩍어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참다참다 노발대발 하면서 사과해라 왜 헛소문 퍼트리고 다니냐 하니까 잠수를 타더라고요.

똑같은 사람 되기는 싫어서 이제 조용히 있겠지 하고 두기도 했고 남친이랑 a는 중고등학교 동창에 친해진지 꽤 돼서 

제가 절교하라고 하거나 그러긴 좀 그랬어요.


남친이랑은 그 뒤로 무리없이 잘 만났고 남친도 딱히 a얘길 꺼내지 않았습니다.

그런 중에 제가 그 a랑 남친에 대한 안좋은 감정이 계속 생기더라구요.

a때문에 과내에서 제 소문이 안좋게 돌기도 했고, 걔한테 따지지도 않고 오히려 그 얘길 믿는 것 같은 남친이 짜증났습니다.

그 얘길 둘다 암묵적으로 꺼내진 않았지만 제가 술을 마시고 남친에 대해 서운했던게 다 터져서 막 쏟아냈더니

다른건 그냥 다 가만히 듣다가 제가 a얘기를 꺼내니까 표정이 일그러지더라고요. 그게 더 어이없어서 너네 뭐냐 넌 내가 친구보다 중요하냐

담아뒀던말을 다했습니다. 그때부터 매일 싸우고 결국 남친이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나도 너 만날 마음 없다고는 했지만 

따지고 보면 그래도 a잘못이지 남친 잘못은 아닌데 싶어서 다시 잘 해보고싶어서 프로젝트 신청하게 됐구요.


프로젝트 시작하고나서는 제가 너무 예민했나 싶고 얘도 중간에서 상처받았을 수 있겠다 싶어서 잘 달래서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근데 온라인 작전에서 얘가 썸타는 사람이 있다고 얘기를 했다고 전달받았습니다. 쟤가 웬만한 얘 주변 애들이랑 여자관계를 다 알고있는데

뭔가 있을 법한 느낌은 전혀 없었는데 느낌이 싸하더라고요. 게인가 싶다가 뭔가 a랑 연관이 있겠다 싶은 촉이 왔습니다.


그때부터 멘탈이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전 진짜 선생님들 없었으면 걔네 둘 찾아갔었을 거예요

저는 제가 자존감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얘를 만나면서 계속 얘한테 저도 모르게 관종짓 하고 있고 뻘짓하고 있고 그랬던 게.........

얘 때문에 내가 변한게 너무 짜증이나서 하루에도 얘네에 대한 망상을 저도 모르게 하고 있고 미치겠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얘한테 거절받았다는 느낌때문에 내 자존심을 회복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뭐 결론적으로 걔넨 게이가 아니고 a의 여사친이랑 바람이 난거였어요.  

남친이었던놈, 여자애, a 셋이서 술마시고 있는걸 친구가 봤다고 연락이 와서 ㅋㅋㅋㅋ

이왕 시작한거 끝장 보고싶었고 더이상 걔를 만날 마음이 저한테서 사라진 후라 마무리만 임팩트 있게 하고싶었습니다 

얠 만나기 전 제모습으로 돌아가고 이런 애는 거를 수 있는 눈은 길러진 것 같아요 ~

현장동행 하고서 연락은 왔는데 그냥 제가 무시하고 싶다고 선생님들한테 말씀드려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대답하는 거 자체가 제 가치를 깎아먹는 것 같아서요ㅋㅋ 연락도 이상하게 머 횡설수설 변명하는 것처럼 와서 딱 꼴보기 싫더라구요


제가 한번 친해지면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제가 피해봐도 그 관계를 계속 가져가는 일들이 많았는데

이번 경험으로 거를건 거르자는 교훈을 얻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제 감정과 생각을 컨트롤하고 빨리 나한테 유리한 쪽으로 설정할 수 있을지도 배웠구요.

남친과 a에 대해서도 불타는 복수심보다는 그냥 너네는 그렇게 끼리끼리 살아라 ~ 하는 마음 뿐이네요. 평화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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