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프로젝트 기간내내 가장 기대되었고 재밌었던건 개인적으로 현장동행이었던거 같아요 선생님들이 내어주신 과제나 코칭,연애강의교육들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그래도 제가 십분발휘할수 있었던 순간이었다고 할까요...? 처음에는 진짜 엄청나게 긴장해서 손에 자꾸 땀이났는데요 ㅠㅠ 현장 선생님들이 조언해주신대로 작전을 진행하는 내내 긴장하기보단 즐기려는 마음으로 임했어서 그런지 굉장히 박진감 넘치고 재밌었습니다. ㅎㅎㅎ 현장동행이 끝나고 나서 여자친구한테 연락이 바로 올까?라는 기대감이 없었던것은 아니었어요. 사실 바로 연락이 온것도 아니었구요. 연락이 이틀정도?는 오지 않았는데 사실 그 기다림이 어찌나 불안하고 초조하던지...하지만 선생님들 말씀대로 기다림 때문에 드는 불안감과 초조함 자체가 그게 곧 상대에게 투자하는 꼴이 되어버리더라구요. 혼란이 오는 제 스스로를 다져보고자 선생님들 말씀대로과제나 복습하며 마인드 컨트롤해야겠다는 순간 여자친구한테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진짜 신기하더라구요..ㅋㅋㅋ 저는 마음을 다잡아가고 있었는데먼저 연락이 왔으니새삼 모든게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예전처럼 불안하고 초조한 마인드가 아니라 제가 원하는대로 상대와 저의 기준이동등해진거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만큼 저의 가치가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높아졌다는 증거겠죠? 4주동안 저는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감사드려요오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