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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성공후기
디엘 재회프로젝트로 재회 성공해서 후기 남깁니당
저와 남자친구는 서울 - 대구 장거리 커플이구요 약 1년정도 만나고 남자친구 권태기로 헤어졌던 케이스였습니당.... 아무래도 장거리라 자주 만나지도 못했구 저는 연락을 너무 중요시 여기는 스타일이라 남자친구가 좋아질수록 연락을 강요했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도 처음엔 잘 맞추어주다가 친구만나는 것도 제가 불만스러워하니까 지치고 더 이상 저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여...... 디엘에 상담을 받은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제가 다 고치겠다, 내가 다 맞춰보겠다 설득하고 매달리기도 해봐써요ㅠㅠㅠㅠㅠ 한 번 아니면 아닌 남자친구 성격을 잘 아니까 이러다간 진짜 끝나겠구나 싶어 상담신청 했네요
권태기인 것 같아서 같이 노력해보자고 설득하면 될 것 같았는데 같이 노력해볼 마음을 갖게 하는 게 먼저라는 상담사님 말에 아차 싶더라구요.. 저는 남자친구랑 헤어지는걸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구 결혼까지도 진지하게 생각했던 터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재회프로젝트를 신청했어요ㅠ 물론 상대방을 가두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는 것도 동의했기 때문에 저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구요!
시작했을 때가 저는 제일 많이 힘들었는데ㅠㅠ 재회가 성공한다면 돈이고 시간이고 절대 아깝지 않았지만 이게 100% 된다는 확실한 보장도 없구 안되면 돈이고 시간이고 날리는거 아닐까 불안감땜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ㅠㅠㅠ 남자친구도 제가 아쉬워져야 재회가 가능하니까 남자친구를 끊어내는 것부터 시작을 했거든요... 헤어짐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는데 이러다가 진짜 끝나는건 아닐까 프로젝트 초반엔 선생님들 많이 귀찮게 해드렸던 것 같아요..
과제에 집중하기도 어려웠는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게 이거라면 최선을 다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고쳐먹으니까 조금씩 괜찮아지고 방향이 잡히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내가 아쉬우려면 나부터 나 자신에게 자신감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서 프로젝트 진행 외에도 운동도 하고 자기개발도 하고 제 인생에서 최대로 저에게 집중했던 시간들을 보내봤어요ㅎㅎ
온라인작전을 두 세 차례 진행하면서 남자친구 프로필만 한 번 바뀔 뿐 이렇다할 반응이 없어서 초조하기는 했는데 이또한 과정이라고 계속 리프레임 해나갔던 것 같아요ㅠㅠㅠ 저는 장거리이다보니 오프라인 작전을 현장팀 선생님들이 대신 상대방과 접촉하는 컨셉으로 진행을 했는데 경계심이 많은 사람이라 걱정했거든요 과연 접촉에 성공할까.. 그런데 쌤들이 편하게 잘 대해주셔서 그런지 남자친구가 생각 외로 적극적으로 응해주더라구요;; 남자친구의 속마음도 듣고ㅠㅠㅠ 다행히 다른 사람이 생긴 것은 아니어서 마음도 놓였어요ㅠㅠ
다른 분들은 현장동행 하고 바로 연락이 오는 경우도 많던데 저는 반응이 늦은 편이라 현장동행하고 마음을 많이 졸였는데요 .... 그래도 그간 수행했던 과제들 돌아보면서 이 기간에도 마음 흩트리지 않으려고 노력 많이 했던 것 같아요 ㅠㅠ 쌤들 지침 받고 남자친구한테 선톡하고 남자친구가 마무리하는 듯한 카톡을 보내길래 아 안되나보구나 싶었는데!! 이틀 뒤에 남자친구한테 부재중 전화가 오면서 재회타이밍이 잡혔답니다.. 만약에 제가 마인드컨트롤 못하고 마무리하는 연락에 와르르 무너졌다면 재회타이밍도 발생하지 않았겠죠?ㅠㅠㅠㅠ
다시 한 번 잘 만나보고 싶고 상처 줘서 미안하다는 남자친구 말을 시작으로 저희는 다시 재회하게 되었답니당 ㅎㅎ 장거리가 해결된 건 아니지만 장거리이니만큼 서로 더 이해하고 신뢰하면서 잘 만나보기로 했어요. 남자친구도 좀 더 노력해주는 모습이 보이고 연애초로 돌아간 것마냥 알콩달콩하네요ㅎㅎ 쌤들의 노고가 무산되지 않게끔 저도 지금 제 마음 잘 유지하면서 예쁘게 잘 만나보겠습니당! 프로젝트 진행하는 분들!!!! 불안하다면 일단 시키는대로 열심히 해보세요!!!! 진작 쌤들 괴롭히지 말고 말 잘 따라볼 걸 저처럼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어플로 만난 여자친구와 3주 만나고 이별통보 당해 디엘에 상담 받았습니다
이 여자친구와 연애 뿐만이 아니라 매번 짧은 연애만 하는게 속상하고 트라우마였는데 원인이 저에게 있다는걸 부정하고 싶었네요. 늘 여자친구에게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는데 최선을 다 할수록 멀어지는 그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상담사님이 객관적으로 상담해주시니 이해가 되더군요. 제가 상대방에게 베푼 친절이 결국 제가 인정받고 싶은 심리였고, 본능적매력을 떨어트리는 행위라는 것도요. 연애 심리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고.. 잘생기고 능력있는 사람은 연애를 잘 하겠지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연애 감정 안에 다양한 심리가 포함 되어있다고 하니까 참 흥미진진 했습니다.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상대에게는 집착으로 비추어졌던 것 같습니다. 연락이 잘 되다가 답정 텀이 길어지면 혹시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닐까 과한 걱정을 하기도 하고 바라지도 않았던 선물공세를 하기도 했는데 상담사님께 얘기하면서 제 행동을 돌이켜보니까 그 사람이 원했던 것보단 제가 하고 싶은대로 했던 연애였더군요.
이별을 인정할 수가 없어 매달리기만 하다가 상담 후 지침받고 문자 보냈는데 다음주에 밥한끼 하자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상담사님 말씀대로 이기적이게 제 감정만 강조하기 보단 우선 상대방 마음을 존중해보려고 합니다. 매달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잘 대처하면 본능적매력도 조금은 회복할 수 있겠죠?
당장 이 사람 잡으려고 상담 받았다가 지난 연애까지 돌아볼 수 있게 되었네요. 급하게 누군가를 만나려고 하기보단 저부터 점검해봐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연애환경 때문에 말씀해주셨던 파티도 참석해보고 싶은데 따로 연락드리면 되는지도 문의드립니다. 정성어린 상담 감사했습니다.
다른 남자가 생겨서 절대 다시 만날수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성공을 거머쥐었네요.
여자친구는 사랑을 원하는 타입이였습니다.
저는 일이다 뭐다해서 바쁘고 장거리였기 때문에 눈을 돌리기 좋은 조건이였지요.
저희가 이년을 만났는데 알고보니 일년 동안 바람을 피웠더군요. (디엘 측에서 작전으로 확인해주셨습니다.)
충격이 컸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1년간 저만 바라보고 그 먼 거리를 매주 와서 노력해줬던 사람인데 놓칠수가 없었습니다.
미루던 결혼도 하자 계획을 이야기해봤지만 도무지 들으려고 하지를 않더군요.
저한테 마음이 떴다고 미안하다는 말밖에 하지 않는 사람을 두고 뭘 더 할수없을것같아 놓아줬는데 그대로 끝내고싶진 않았습니다.
반 포기상태에서 디엘을 찾아왔고요. 당연히 프로젝트 해야한다는 생각이였기 때문에 빨리 시작했습니다.
다른 남자랑 더 깊어지는 걸 두고만 볼 수는 없지 않습니까.
다행히도 프로젝트를 시작하니 무언가 빠르게 돌아갔습니다.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날 때도 저를 생각나게 만들어버리시더군요.
무분별한 진행은 오히려 의심을 살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고 거의 일주일에 한번 꼴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장동행이 들어가기 전 물밑작업을 하는 것 처럼요.
제가 액션을 보이지 않아도 디엘 측에서 움직여주시다보니 마음이 놓이더군요.
한번씩 다른 남자랑 뭐가 있는 건 아닌가 걱정이 들기도 했지만
끝나고 보니까 이런 불안감이 들 때 생각을 곧게 하는 것이 참 중요하더라고요.
선생님들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걱정을 하나 둘씩 제거해가니
단순히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랑 어떤 상황에 있을지 걱정을 하지 않는 것만이 아니라
이기적이라면 이기적인 제 성격까지도 좋은 영향이 오더군요.
제가 은근히 받는 것에 목메고 있다는 걸 이번 계기로 알게 되었고
학습을 하며 여자친구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제 마음을 따뜻하게 전달하는 방법까지도 익혔습니다.
제가 의미있는 사람이고 싶은 욕구가 누군가에게 잘못 된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로 많은 것이 바뀌었죠.
연애만 놓고 보자면 여자친구를 다른 남자한테 뺏기진 않을지 두려움에 빠져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내가 여자친구한테 필요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를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곧, 여자친구가 날 필요로 할수밖에 없다는 확신으로 돌아오더군요.
당당한 마음가짐으로 현장동행을 맞이해서 그런지 대처도 꽤 잘 했던것같습니다.
매달리지 않고 어느정도 시간을 둔 후에 상황이 만들어지니 여자친구에게서 반응이 나오더군요.
저였다면 단도직입적으로 다시 만나고싶다 불을 질렀을 텐데 선생님들은 신박한 방법으로 여자친구와 만나는 약속을 잡아주셨습니다.
이쯤 되니 제가 상담 때 했던 말이 생각나는데 빨리 재회하고 싶다는 말이 지금 보니 정말 웃기네요.
여자친구는 일년, 이년 동안 저에게 마음을 잃어갔는데 고작 며칠만에 마음이 돌아오길 바라다니.
이제라도 깨달아서 정말 다행이고 선생님들의 코칭 보며 반성 많이 했습니다.
제가 액션을 보이면 상대방은 결정만 할 뿐 먼저 노력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네요.
현장동행을 통해 여자친구도 감정적 흔들림이 있었는지 밥 먹자는 말에 흔쾌히 응하더군요.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였는데도 저랑 밥을 먹기로했다는게 참 신기하죠?
만나서 우리가 가장 좋아했던 음식집에 갔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던 장소에 가서 해지는 것도 구경했고요.
걷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손을 잡더라고요.
손 잡고 걸었습니다.
어둑어둑 해져서 아무 말 않고 집에 데려다주려고 하니 펑펑 울더군요.
그 때 이렇게 연애 했다면 좋았을 텐데 하면서요.
선생님들의 코칭 덕에 본능적 매력을 지킬 수 있었지만 여자친구가 우니 저도 울컥해서 눈물을 조금 보였습니다.
저도 아쉽지만 그래도 힘들다는 너에게 내 마음만 강요할 순 없다 그래도 많이 궁금했다 했습니다.
자기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하더라고요. 이제와서 왜 이렇게 마음을 흔들어놓는 건지 모르겠다고.
이때까지만 해도 도돌이표 대화였던것같습니다.
시간 끌면 안될 것 같아 우선 집에 돌려 보내고 선생님들께 바로 연락 드렸더니 심리 분석을 해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 왔습니다.
반응은 좋았고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는데도 저한테 흔들리는 것 만으로 저는 성공적이였다 생각했습니다.
선생님들의 의견도 저와 같이 성공적이였다고 해주셔서 이후 연장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었고요.
흠 글이 길어져서 혹여 보는 분들이 집중하기 어려우실 것 같아 연장컨설팅 후기는 따로 적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목만 봐도 제 사연 참 바보같죠;; 바보 맞았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없으면 못사는 바보였고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는데도 바람핀 남자탓 하며 정리를 시켰습니다. 여자친구는 미안해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만 좀 하라그랬지만 여자친구가 또 다른 남자를 만날까봐 겁이났습니다. 그런 마음에 집착을 심하게 했더니 이별 통보가 돌아오더군요.
수도 없이 매달렸죠. 아침점심저녁 할거없이 연락을 보내고 집으로 회사로 찾아갈 수 있는데는 다 찾아갔습니다. 역시 거절이였죠. 제가 눈이 돌아간건 바람핀 남자를 떼어냈는데도 저랑 헤어진 후 그남자랑 다시 만나고있는걸 제 두 눈으로 밨을때였습니다. 그 날 그 남자한테 니가 뭔데 이여자랑 같이있냐며 화를 냈고 그남자는 니가 뭔가 나랑 이 여자일에 간섭하냐며 끝나지 않는 싸움을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말려도 통하지 않자 그냥 둘 다 버리고 집에 가버리더군요. 그리고 차단됐습니다.
그 후로 디엘 상담을 받고 치짐대로 더이상 바보같이 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많이 힘들었죠. 저만 그랬는지 다른 분들도 저와 같으셨는진 모르겠지만 정말 수도 없이 울었습니다. 한 2주동안은 계속 그랬던 것 같아요. 차단도 됐으니 할 수 있는게 있는건지 싶더라고요. 그러다 온라인 작전을 해주셨는데 여자친구한테 차단이 풀렸다가 다시 차단이 됐습니다. 선생님들 말씀으로는 제 프로필이 궁금해서 본거라고 하시던데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는데도 저한테 궁금증을 느끼고 제 프사를 볼려고 굳이 차단을 풀다니 신기하더라고요.
그 후로 7번이나 그랬습니다. 현장동행 전까지는 계속 이런식으로 간만보다가 현장 동행으로 상황이 만들어지니까 이때다싶었는지 불편하다면서 왜 남자친구도 있는데 자꾸 이러냐고 먼저 연락이왔습니다. 저는 안좋은 반응이라고 생각했는데 분석을 들어보니까 일부러 더 강하게 행동해서 자극하려는 심보더라고요. 선생님들을 통해 좋은 결과가 나왔으니 믿고 따랐습니다. 다시 잘해보잔 식으로 말한 건 아닌데 그렇게 생각한거냐고 그러니까 뻘줌했는지 그러냐면서 자긴 오해했다길래 불편하게 만들고싶지 않다하니까 뭐 알겠다고 하고 대화가 끝났습니다.
그리곤 다음날 아침부터 카톡이 왔어요. 혹시 전에 저희 집에 둔 신발 아직 있냐고요. 있다니까 그것좀 받고싶다면서 자기가 저희 집쪽으로 오겠다는겁니다. 알겠다고 하고 약속잡고 만났는데 잠깐 카페좀 가자면서 붙잡고 가더니 카페에서 울더라고요. 제가 갑자기 아무렇지 않게 구니까 마음이 이상하다고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자꾸 제 연락만 기다리게돼서 미치겠다길래. 혹시 정리 안하고 나랑 만나고싶다는 생각을 한거냐니까 울면서 쳐다보기만 합니다.ㅋㅋ 난 그럴 생각없다고 확실하게 얘기했어요. 난 그동안 최선을 다했고 이런식으로 너 바람 눈감아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더 울길래 휴지 갖다 주고 가라앉을때까지 말없이 있다 왔는데 와 이게 희열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여자친구랑 사귀는동안 매번 을이였는데 여자친구가 저한테 매달리다니요ㅋㅋㅋ 저같은 바보도 이게 되는구나 싶었지만 그래도 그 남자랑 정리되지 않은 이상 끝난게 끝난게 아니니까 기다렸습니다. 매일 같이 다시 잘해보면 안되겠냐 그 남자랑은 차차 정리하겠다는 연락이 왔지만 답장 안했고요. 삼일 뒤에 끝내고 왔다고 저희 집앞으로 찾아와서 다시 만납니다.
하 이게 참 저는 안될거라 생각하고 다른 남자가 있으니까 제가 어떻게 해도 그남자랑 좋기만 할것같았는데 그렇지만은 않네요. 선생님들 말씀 듣길 잘했습니다. 앞으론 휘둘리지 않는 사람으로 새삶을 살아보도록 할게요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만나게 된 계기 : 지인 모임에 따라갔다가 우연히 알게 됨
고백여부 : 고백하지 않았음 그러나 내가 본인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거 같았음.
전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연애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음.
이사람도 돌싱이었음. 연애할 생각은 없어보였고 나도 처음에는 이혼이라는 공통분모로만 동질감을 느끼고 가볍게 대화만 나누었었음.
그러다보니 깊은 이야기까지 나누게 되었고 서로 힘들었던 부분이나 인생에 있어
가치관을 이야기 할때 되게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점점 나도 내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하게됨.
생각해보면 그게 내가 너무 오랜만에 연애감정이 들어서인지 스스로 마음을 자각하지 못하고 계속 이사람한테 빠졌던 것 같음..
내 얘기를 하고 싶고 연락도 하고싶고 만나고싶고 이런 감정이 너무 오랜만이라 그냥 들떠서 이사람 반응은 확인하지 못했음
어느순간 답장도 뜸해지고, 뭔가 식었다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지인한테 들어보니 내가 좋은 사람인건 아는데 그 이상은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함.
근데 얘기를 나누면서 이사람도 다른 사람한테는 절대 한적없던 자기 가족사나 이혼했던 상황 같은걸 얘기하고
술마시면서 서로 나눴던 눈빛은 절대 그 이상을 느끼지 못한 사람에게서 나올 수 없는 눈빛이라고 생각했음.
상담때 선생님이 짚어줬는데, 내가 혼자 아이를 키우다보니 힘든 일들이나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 얘기를
이사람한테 계속 하게 됐던게 부담을 가중시켜줬을거라고 함. 부정적인 사람이라는 인식이 커져서 나한테 느꼈던 끌림보다
나랑 연애까지 고민했을 때 드는 걱정이 더 큰거라고하는데 그말이 맞았음. 내가 그런 얘기 할때 생각해보면 이사람이 말을 돌렸었던 것 같음.
프로젝트 하면서 나도 내 자신을 많이 돌아봤고 습관처럼 달고 살았던 힘들다, 죽겠다, 미치겠다라고 얘기하고 한숨쉬고 이런 모습을 정말 많이 바꿀 수 있었음.
한번 의식이 되고 나니까 이게 나도 갉아먹지만 내 주변사람들 내가 너무 사랑하는 내 딸한테 영향을 크게 미칠거같아서 정말 각오하고 내가 쓰는 말의 체계를 바꿔보자고 마음먹었음.
책을 학습하면서 다른 예쁘고 좋은 말들이 많은데 나는 교사라는 사람이 왜 그런 단어들만 썼을까 자책도 많이 했음.
상대는 모임에 나가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전에는 내가 육아에 찌들고 일에 찌들고 돈에 찌들은 느낌이 더 강했다면 밝고 화사한 느낌을 줘보려고 화장법도 바꿨고, 옷도 사입었음.
이때 스타일링 선생님이랑 만나서 도움을 받았는데 나이는 나보다 분명 어리신데도 얘기하는게 꼭 갔다오신 분 같았음.. ㅎㅎ 나한테 공감을 잘해주셨음. 아이 엄마라고 못꾸미는 거 아니라고, 꾸미니까 너무 예쁘시다고 하셨는데
진짜 그말에 눈물이 날뻔했음..
아참 아쉽게 딱 프로젝트 시작할 때쯤 내가 이사람한테 부담을 거하게 주고나서 연락이 끊겨서 프로젝트 초반에 코칭 도움은 받지 못했음 ㅠㅠ
솔직히 나는 나이도 있고 애도 있고한데 내가 프로필사진 바꾼다고 뭐가 되나 싶은 마음도 없잖아 있었음.
근데 모임에서 이사람이 요즘 어디 다른 모임 나가냐고 물어봄. 선생님들 조언 받고 모임도 다 안나가고 간헐적으로 나갔는데, 프로필 바꾼거랑 잘 맞아 떨어져서
이사람이 궁금해하는 것 같았음. 이때 진짜 기분이 좋았고 두번째 온라인 작전 때 연락이 와서 그때부터는 카톡 코칭으로 이사람을 살살 꼬드겼음.
전에는 나만 신나서 이사람한테 막 물어보고 얘기하는 느낌이었다면 코칭으로는 이사람도 점점 나한테 궁금해하는 것들이 더 생기고 답장의 질이 높아지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음.
나도 신나서 코칭 더 열심히 받았고 이때쯤 내가 정신이 맑아졌다고 해야하나 아침에 눈뜨는게 즐거워져서 나 스스로도 부정적인 말들을 예전보다 훨씬 많이 줄이게 됐음.
코칭은 선생님들이 봐주시니까 말할 것도 없었지만 연락 텀이나 말투나 이런게 사소해보여도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됐음.
그 다음 모임나갈때 현장동행은 진행했고 그 다음날 카톡으로 얘기하다가 일끝날 시간쯤 전화가 오더니 만나자고 함.
그때부터 심장이 널을 뛰었지만 지금껏 다시 만들어온 내 가치를 조급함 때문에 무너지게 하진 말자라고 수십 수백번 다짐했음.
그날 같이 밥먹고 이사람이 나를 데려다주면서 자기도 지금까지 고민을 많이 해봤다고, 상황도 생각해보고 본인도 연애할 생각이 없어서 이런 마음으로
얘기를 해도 될지 걱정했지만 내가 좋은것 같다면서 얘기함. 그 얘기듣고도 바로 좋다는 뉘앙스 보다는 약간 애매하게 이야기 했고
그랬더니 이사람이 이때까지 구구절절 속마음을 다 얘기해줬음. 지인 얘기도 하고 우리 아이에 대한 얘기 등등
나도 간절히 이사람을 원했었지만 이 마음이 날 잡아먹기 전에 빠져나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그날부터 우리는 일단 아무것도 생각하지말고 시작해보기로 했음.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혼자서도 잘 할수 있을까, 생각이 잠시잠깐 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것때문에 안될거다, 저것때문에 안될거다 하면서
벌써 겁먹고 불안해하고 싶진 않음. 프로젝트에서 이걸 가장 많이 배웠고 느낌. 내 상황에서 도망가지 않고 최선을 다할거고
상황때문에 많이 위축되고 맨날 음지에만 있으려하던 날 끌어올려주는 주위사람들과 또 양지로 나오기까지 결정적으로 가장큰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함.
다시는 예전처럼 못난 모습으로 이곳을 다시 찾지 않을 수 있도록 발전하는 내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프로젝트를 종료했음.
저는 30, 상대는 33입니다.
다른회사와 협업을 하게 되면서 우연히 같이 업무를 보게 됐는데, 그 때 친해지면서 점점 좋아지게 된 것 같아요
활발한 성격도 너무 좋고, 자존감 높은 모습도 너무 멋져서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 같습니다.
그분도 저한테 마음이 있나 헷갈렸던건 업무상 마주칠 일이 없게 됐을 때도 절 보러오고,
고민 상담이나 속얘기 같은걸 저한테 편하게 털어놓는게 신경이 쓰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혹시 잘못 다가갔다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연락이 안올때는 먼저 하지도 않았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포지션에만 머물러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에는 연락이 계속 뜸해지고 답장도 2,3일씩 없는게 평소랑 너무 달라져서 너무 혼란스러워서 상담신청했고
상대도 저에게 호감이 있는 상태였다는거에 저도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부담을 줄 것 같다는 걱정때문에 관계에 진전이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네요.
제가 이렇게까지 걱정이 많고 겁많은 놈인지 저도 몰랐습니다.
제가 너무 걱정을 하다보니 선생님께서 가장 부담이 덜할만한 방법들을 알려주셨는데
우선 이것부터 해보려구요. 그리고 상대를 좀 더 편하게 생각해보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지금 연락이 끊긴 상황이라 어떻게 먼저 연락해봐야할지 몰랐는데 상황에 맞는 지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금 진전되는 느낌이 있을 때 또 연락드릴게요 :)
제 화를 못이겨 여자친구랑 두 번 헤어지고 세번째 헤어지자 찡찡댓을때 여자친구도 이젠 자기한테 여유가 없다며 진짜 이별했습니다. 헤어진지 하루도 못가 매달렸는데 여자친구는 그동안 모든 걸 다 쏟아부어 사랑해서 그런지 후회없다고.. 마음이 미어졌습니다. 제 어린 생각이 여자친구를 힘들게 했나 내가 진짜 놔줘야되나 수만가지 생각을 했는데도 못놓겠더라고요.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인 걸 알았기 때문에 찾다 찾다 디엘에 왔네요.
상담해주실 때도 프로젝트 하면서도 그렇고 제가 모르는 여자친구의 심리를 계속 짚어주셔서 잘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연애고자인 저인데 설명을 해주시니 맘이 당연히 편안했구요.
연애할때마다 제 트라우마(바람)때문에 여자친구를 믿지 못하고 확인받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헤어지자고 여러번 얘기했던 것 같고요. 여자친구가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요.
그래도 제가 변하는건 변하는건데 당장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선생님들께 질문을 참 많이도했었죠. 질문할 때마다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온라인 작전도 진행해주셔서 가닥이 잡혔습니다. 며칠동안 쉼없이 매달린 상태였기때문에 바로 다가가기 보다는 저도 생각할시간, 변할 시간을 가지면서 온라인 작전으로 상대방이 저를 잊지 못하게 계속 저라는 사람을 심어주시더라구요.
신박했습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일절 못하고 있었거든요. 불안하니 집앞에 찾아가서 비는 것 밖엔 떠올리지 못했는데 역시 전문가분들은 다르시더라구요.
온라인작전땐 반응이 왔습니다. 쓰면 정보유출이 될까 조심스럽네요. 여하튼 자그만 연락이 왔습니다. 아예 안볼줄 알았는데 보고 반응까지 나오길래 내가 알던 모습이 전부가 아니구나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괜히 이럴거다 저럴거다 예측되는 행동을 당당히 얘기했던 제 모습이 부끄럽고..ㅎ 정확하지 않은건 예측하지 말라는 선생님 말씀에도 초중반부에는 궁금하다보니 예측을 하게 되더라구요. 제 생각처럼 부정적으로 흘러가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것도 인정받았을 때 드는 안도감이라는걸 선생님들이 재빠르게 잡아주셔서 다행히 계속 마인드 변화 연습했습니다!
프로젝트 중 가장 지배적이였던 생각은 '내가 여자친구라는 존재한테 얽매이고 있었구나..' 하는 깨달음?이였습니다. 내 인생에서 여자친구라는 존재만이 중헌게 아닌데 제 인생 전부를 모두 여자친구한테 쏟아 붓고 있었더라구요. 그러니 그쪽에서 행복을 얻으려고 하고 더 기댈 수밖에요.. 내면을 돌아보게 되면서 여자친구한테 집중하느라 신경쓰지 못했던 주변관계도 돌아보게 되었구요. 다른 관계에서도 친밀도가 쌓이고 하루 일과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지인이라곤 고작 한두명에 오직 여자친구뿐이였는데 일할 때도 즐겁게 일하면서 동료와 친분도 쌓고 퇴근하고 맛있는것도 먹으러가구요. 제 취미도 만들어서 새롭게 요리도 시작해보았습니다.
저도 이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큰맘먹고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상 좋은 결과를 얻고싶어서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이런 제 노력이 빛을 발해서 기쁘죠. 현장동행이 신의 한수였습니다. 우연하게 만날 수 있게 도와주셨는데 여자친구가 참 착한사람이라 오랜만에 보니 환하게 인사해주더라구요. 좋은 기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했던 말이 진심이였는지 지나가던 길에 1-2분 정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매달리던 때랑 다른 식으로 이야기를 나누니 여자친구가 거절하던 때랑 다르게 웃으면서 자기는 어딜 가고 있었는지, 누굴 만나기로 했는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카톡을 했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구요. 연락을 한지 열흘정도 됐는데 끊기지 않고 계속 대화를 나누고 있네요. 약속도 잡아서 만나보려고하는데 연장컨설팅 진행하고 싶습니다. 선생님들께 여쭤보긴 했는데 얼른 결과 받아보고 싶고 만약 받을 수 있게 되면 또 추가 후기 올리겠습니다!
좋은 결과 만들어주셔서 정말이지 감사드립니다!!
프로젝트는 두 달 전쯤 끝났고요. 진행할때는 이렇다할 반응은 없었는데 일주일 전에 연락이 와서 만났습니다~
현장동행했던 걸로 카톡왔더라고요. 집이 가까워서 동네 카페에서 함 보자길래 만나서 얘기해보니
현장동행 그걸로 생각이 많아졌었는데 순간적인 감정으로 행동하기 싫어서 몇 달동안 연락을 못하고 있었데요.
근데 계속 제 프로필 보게 되고 저도 잘 지내는거같은데 궁금한 마음이 계속 생기면서 친구들한테도 제 얘기를 요즘 자꾸 했다네요.
친구들이 그럴거면 연락 함 해봐라고 푸시도 하고 자기도 궁금하고해서 용기내봤답니다.
시작할땐 이여자를 못잡아서 안달난 사람이였는데 프로젝트 하면서 내가 해볼 수 있는 것도 다 해봤고
이렇게까지 노력을 하는데 내가 더이상 아쉬울게 뭐있나 생각도 들고 많이 안정됬었거든요.
이런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여자친구한테 연락오고 기회가 생기니 코칭님들 없이도 저 혼자 대처가 되길래 놀랬습니다.
프로젝트 시작할때 이런일이 있었다면 동네 바보마냥 어버버했을텐데 마음이 괜찮으니까 듣고 끄덕끄덕하게 되더라고요.
몇 달 동안 저를 생각해줬다는게 고맙기도하고 오랜만에 만나니까 재밌어가지고 두시간정도 수다떨다 왔습니다.
분위기가 좋았어서 그런지 바로 다음날 여자친구가 날도 좋은데 산책하자길래 또 만났고요.
만나서 손도 잡고 멜랑꼴리한 분위기로 또 이야기를 하다보니 서로 마음 확인하고 다시 노력해보자 하게 됫네요.
아 저는 여자친구한테 소홀해져서 여자친구가 노력해도 안된다 자기만 상처받는다하고 헤어진 거고요.
아무리 잡아봤는데도 어차피 똑같을거니까 서로 더 다치기 전에 끝내자 해서 끝난 거였습니다.
신뢰가 다 없어져서 절대 다시 못만날줄 알았는데 이렇게 재회도 되네요ㅎㅎ
여자친구가 저를 계속 의식하게 만들어준 현장동행이 재회에 도움 많이 됐고요
플필 설정하는 것도 소용있나 싶었는데 제 카톡 프사를 계속 보고 있었다고 하니까 효과 있는게 맞았네요.
돌이켜보니 매달리지 않고도 이렇게 좋은 방법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된거같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늦게나마 후기남깁니다.
코칭님들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어디가서 이런얘기 하기도 부끄럽지만 익명이니까 용기내서 솔직하게 써볼게요..
28살 남자고 모솔입니다.. 남중남고군대에 늦게 대학들어가서 새내기인데도 복학생처럼 살아와서
여자를 못만났어요..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다가 진짜 용기 내보고 싶은 친구를 만나서
좀 자신감도 얻고 그러고 싶어서 프로젝트까지 신청하게 됐습니다
그친구는 대학 선배지만 저보다 나이는 어려요
헷갈리는게 연락도 나름 잘 되고, 저를 챙겨주기도 합니다
그냥 제가 나이가 많다보니까 동기애들이랑 좀 친하게 붙여주려고 그러는건지
ㅠㅠㅠ불쌍해서 그냥 챙겨주는건지 ㅠㅠ 근데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또
관심은 있어보인다고 그러고..
선생님이 저랑 그친구랑 주고받은 카톡을 확인해주셨는데,
제가 약속 잡으려고 하다가도 소극적으로 안되면 말아라는 식으로 나오니까
그 친구도 헷갈리는거라고 이대로 흐지부지 지나가면 나중에 되돌리기가 더 어려워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선생님들이 대신 답장해주셨고 저는 제가 답장할때는 하나하나 너무 신경쓰이고 어려웠는데
바로바로 알려주시니까 편했어요. ㅎㅎ 선생님들 영혼이 제 몸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ㅠ
안그래도 모솔이다보니까 제 성격 자체가 소심한 편인데 더 소심해져서 특히 여자들 앞에서는 더 그래서
그래도 친해지면 재밌게 하고 나름 키도 큰 편인데 자꾸 주눅이 들더라구요..
선생님들께서 제가 자꾸 움츠러들때마다 용기낼 수 있는 말들을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코칭을 받는 동안 밥도 같이 먹고 영화도 한 번 봤습니다 ! 그친구 알바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데리러가기도 하고 ㅎㅎ
너무 간질거리고 설렜어요. 제 인생에도 이런 날이 오네요 여자친구를 만드는 날이ㅠㅠㅠㅠ
혹시나 아닐까봐 먼저 표현은 절대 하지 않던 제가 먼저 용기낼 수 있도록 많이 다독여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ㅠㅠ
고백에다 현장동행까지 너무 완벽한 타이밍에 이뤄져서 요즘은 저 진짜 너무 행복해여 이렇게 이쁘고 귀엽고 착한 여자친구로
확 잡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언젠가 또 연애문제로 힘들어지면 그때도 꼭 디엘을 다시 찾을게요 !!!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
일단 소리 한번 지르고 시작할게요.. 디엘 최고!!!!!!!!!!!!!!!!!!!!
진짜 너무 통쾌해서 춤추면서 후기 쓰고 있어욬ㅋㅋㅋㅋㅋ
디엘 프로젝트 때문에 짝사랑 5개월만에 연애 성공입니다 >__________<
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불과 2달전까지만 해도 저는 짝남의 어장 속 여자n번이었습니다..
자기 연락하고 싶을 때만 연락하고 만나자 그러면 튕기고 그러면서 스킨쉽은 하려고 하고..
근데 아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거에요 어장인 줄 알면서도 끊어내지 못하는 마음... !
제가 딱 그 상태였거든요 ㅠㅠㅠㅠ 하
상담 받기 전날에도 저랑 있으면 너무 편하고 좋다, 제가 딱 자기 이상형이라고 하더니
만나보자니까 연애할 시간이 없다고 하던 그 놈..(지금은 남자친구가 되었지만 ㅎㅋㅎ)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디엘에 문의를 드렸었구 ㅠ
상담 신청하기 전부터 이게 가능성 진단이라구..?! 할 정도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아 여긴 다른 곳이랑 진짜 다르구나 싶어서 바로 상담을 예약했슴다!
상담 받다보니까 아 내가 진짜 단순했구나 싶더라구요
왜 감정을 좋다, 싫다 두개만 생각했을까.. 왜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말들을 다 믿어버렸을까...ㅋㅋㅋㅋㅋ
상대방이 어장관리를 하는 것은 사실일 수 있지만 제가 어장안에 들어있다는 건
제일 좋은 선택지로 만들 수 있다는 쌤의 말!!!!!!!!!! 저의 의지를 불타오르게 했어요ㅋㅋㅋㅋ
아 이 남자가 나 좋다고 매달렸으면 좋겠다... 이 쌤과 함께라면 가능할 것 같다.. 뭐 이런..!
쌤이 말하는 방향이나 생각이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더라구요
저도 배우고 싶은 맘에!! 큰 맘먹고 프로젝트를 신청했어요 ㅎ.ㅎ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큰 금액이 부담이긴 했는데ㅠ_________ㅠ
그래도 쌤들이 납부할 수 있을 때까지 보류기간에도 신경써주시구
보류기간 때문에 현장동행도 늦어졌는데 쌤들이 잘 봐주셔서 ㅠㅠㅠㅠ 덕분에 성공한 것 같아요
쌤들이 안심시켜주셔서 저도 마음 놓고 과정에 집중해볼 수 있었습니다!!!
매일 연락하던 사이라 처음에 연락을 띄엄띔엄 해나가는게 걱정도 많이 됐는데
오히려 신경쓰이게 만들었는지 답변도 빨라지고 궁금해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연락하던 사이라서 그런지 프로필 세팅이랑 스타일링 효과도 많이 본 것 같구
특히나 현장동행은 당연한 존재였던 제가 상대방이 긴장할 수 있는 대상이 된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해써요!!!
그간 머리로만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었는데 진짜 효과가 있다는걸 경험하고 나니까
상대방을 대하는 거에 자신감도 생기고 아, 이게 맞구나 확신도 생겨서
더이상 제 가치를 낮추는 생각은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ㅎ
현장동행까지 마치고 상대방이 애매하게 구니까 폰을 꺼버리라는 쌤의 지침.....
와,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바로 사귀자는 말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ㅋㅋㅋㅋㅋㅋ
나 좋다고 매달렸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인정욕구라고 생각이 들고
지금은 상대방도 저도 서로한테 집중하면서 행복한 연애 하고 싶네용 ㅎㅎㅎ
방향성 안내 받으면서 쌤들한테 후기로 보답드리겠다고 했는데
글솜씨가 없어서 디엘에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 ㅠㅠㅠㅠ!
아주 만족스러운 두달 간의 짝사랑 프로젝트 후기였습니당 ㅎㅎ!
어렵게 잡은 제 인연이랑 알콩달콩 잘 지내보께요!!!!!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