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 처음 작성해보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우선 작성해볼게요
여자친구랑 나름 행복하게 잘 연애하고 있었는데 헤어졌었습니다
1년 반정도 만났는데 제가 바쁘기도 하고 정신도 없고 이런 저런 문제들로 여자친구가 많이 지쳐있었던 모양이더라구요
바로 알아차리지도 못했고 바쁜 내내 이랬으니까..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그냥 방치했었습니다
그 사이에 여자친구는 저에 대한 마음을 많이 정리한 상황이었고 이별을 통보하더라고요
엄청 잡았고 내가 더 노력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 바쁜 업무들도 많이 끝나간다, 가고 싶었던 여행도 예약하겠다 가자했지만
여자친구는 더 완강하게 진작 이렇게 하지 왜 이제 와서 그러느냐고 매몰차게 행동하더라고요..
붙잡아도 안 잡혔고 너무 단호해서 그렇게 포기했지만 제가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로 많이 힘들었어요
여자친구에게 못해줬던 것들만 생각나고..
카톡도 엄청 보냈는데 결국엔 다 안 됐습니다..
그렇게 반 포기 상태로 있다가 난생 처음 재회 상담을 받아보게 됐고
선생님이 여자친구가 이별을 말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을 차근 차근 설명을 들으니 더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저에게 연애 초 때도 똑같이 바빴는데 그때도 소홀했냐는 질문에 말문이 턱 막히더라구요..
사실 그때는 더 바빴을 때였는데 여자친구가 서운하지 않게 제가 많이 노력했었거든요..
이미 후기들도 다 찾아본 상태였고 저는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했었기 때문에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 마인드가 정말 가장 중요하다고 매번 말씀해주셨었는데 제가 제 불안함 하나 컨트롤하지 못하면
재회는 커녕 현장 작전으로 만났을 때 절 더 형편없는 사람으로 생각할까봐 매일 매일 주어진 과제 하며 마인드 다잡는데
집중했었던 것 같아요..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진짜 내가 살면서 이렇게 까지 누군가를 위해 노력해본적이 있었나 싶을 만큼
여자친구가 다시 저를 마주했을 때 놓치지 않았어야 했던 사람이였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 싶었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뒀던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옷도 새로 사입고 사진 촬영도 도와주셔서 기분전환도 되고 제가 진짜 잘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도 막 생겼어요
그렇게 현장 작전도 진행하고.. 여자친구랑 마주했을 때를 잊지 못하겠네요ㅠ 여자친구는 저 보고 엄청 놀라고
저도 놀랐고 너무 좋았지만 덤덤한 척 하느라고 혼났어요
그렇게 현장 작전하고 난 이후로 여자친구에게 먼저 연락이 왔고
본인도 많이 힘들었는데 제 카톡이나 인스타 보면서 나름 속앓이도 많이 했더라고요 선생님들이 지침 주셨을 때
한편으로는 왜?이런 생각을 하면서 바꿨던거였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ㅋㅋ
여자친구랑 연락 할 때도 실시간으로 다 알려주시고 제가 스스로 해볼 수 있게도 해주시고
긴 글의 결론만 말하자면 저희 다시 만납니다
제가 업무적으로 바쁜 것도 변함 없지만 예전의 제가 아니니 그전처럼 싸우고 여자친구가 힘들어하는 일은 아직 없네요
하면서도 제 의아함, 궁금증 정말 많았고 불안한 마음에 코칭방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때도
저를 다독여주시기도 하고 냉정하게 말씀해주시기도 하고
모든 과정들이 다 저에게 너무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가르쳐 주셨던 것들 잊지 않고 제가 지금 관계에서 최선을 다 하고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후기 처음 작성해보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우선 작성해볼게요
여자친구랑 나름 행복하게 잘 연애하고 있었는데 헤어졌었습니다
1년 반정도 만났는데 제가 바쁘기도 하고 정신도 없고 이런 저런 문제들로 여자친구가 많이 지쳐있었던 모양이더라구요
바로 알아차리지도 못했고 바쁜 내내 이랬으니까..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그냥 방치했었습니다
그 사이에 여자친구는 저에 대한 마음을 많이 정리한 상황이었고 이별을 통보하더라고요
엄청 잡았고 내가 더 노력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 바쁜 업무들도 많이 끝나간다, 가고 싶었던 여행도 예약하겠다 가자했지만
여자친구는 더 완강하게 진작 이렇게 하지 왜 이제 와서 그러느냐고 매몰차게 행동하더라고요..
붙잡아도 안 잡혔고 너무 단호해서 그렇게 포기했지만 제가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로 많이 힘들었어요
여자친구에게 못해줬던 것들만 생각나고..
카톡도 엄청 보냈는데 결국엔 다 안 됐습니다..
그렇게 반 포기 상태로 있다가 난생 처음 재회 상담을 받아보게 됐고
선생님이 여자친구가 이별을 말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을 차근 차근 설명을 들으니 더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저에게 연애 초 때도 똑같이 바빴는데 그때도 소홀했냐는 질문에 말문이 턱 막히더라구요..
사실 그때는 더 바빴을 때였는데 여자친구가 서운하지 않게 제가 많이 노력했었거든요..
이미 후기들도 다 찾아본 상태였고 저는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했었기 때문에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 마인드가 정말 가장 중요하다고 매번 말씀해주셨었는데 제가 제 불안함 하나 컨트롤하지 못하면
재회는 커녕 현장 작전으로 만났을 때 절 더 형편없는 사람으로 생각할까봐 매일 매일 주어진 과제 하며 마인드 다잡는데
집중했었던 것 같아요..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진짜 내가 살면서 이렇게 까지 누군가를 위해 노력해본적이 있었나 싶을 만큼
여자친구가 다시 저를 마주했을 때 놓치지 않았어야 했던 사람이였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 싶었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뒀던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옷도 새로 사입고 사진 촬영도 도와주셔서 기분전환도 되고 제가 진짜 잘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도 막 생겼어요
그렇게 현장 작전도 진행하고.. 여자친구랑 마주했을 때를 잊지 못하겠네요ㅠ 여자친구는 저 보고 엄청 놀라고
저도 놀랐고 너무 좋았지만 덤덤한 척 하느라고 혼났어요
그렇게 현장 작전하고 난 이후로 여자친구에게 먼저 연락이 왔고
본인도 많이 힘들었는데 제 카톡이나 인스타 보면서 나름 속앓이도 많이 했더라고요 선생님들이 지침 주셨을 때
한편으로는 왜?이런 생각을 하면서 바꿨던거였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ㅋㅋ
여자친구랑 연락 할 때도 실시간으로 다 알려주시고 제가 스스로 해볼 수 있게도 해주시고
긴 글의 결론만 말하자면 저희 다시 만납니다
제가 업무적으로 바쁜 것도 변함 없지만 예전의 제가 아니니 그전처럼 싸우고 여자친구가 힘들어하는 일은 아직 없네요
하면서도 제 의아함, 궁금증 정말 많았고 불안한 마음에 코칭방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때도
저를 다독여주시기도 하고 냉정하게 말씀해주시기도 하고
모든 과정들이 다 저에게 너무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가르쳐 주셨던 것들 잊지 않고 제가 지금 관계에서 최선을 다 하고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